아이데틱, 성공적인 ‘CES 2024’를 위한 마케팅 전략 세미나 개최

글로벌 마케팅 컨설턴시, 아이데틱(대표 애슐리 정)은 한국 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한 'CES 2024 마케팅 전략 컨설팅'을 주제로 찾아가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 최대 국제 가전·IT 전시회 'CES 2024'가 개최된다. 올해 전 세계 3,200여 개 기업과 12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한 세계 최대 규모의 트레이드쇼로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한국 기업(550여 개)이 참가했다.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 의하면,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사는 늘어나고 있으며 'CES 2024'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능가하는 행사가 치러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의 주최사인 아이데틱은 북미 본사를 중심으로 한국, 중국에 지사가 있으며, 구글, 삼성, 텐센트 등 글로벌 기업들의 통합 마케팅을 수행해 왔다. CES 전시 외에도 행사 기간에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이벤트를 다수 실행하며 해외 마케팅을 지원,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글로벌 IT기업들의 CES 행사를 10년 이상 컨설팅한 아이데틱 대표 애슐리 정(Ashley S. Jung)은 "AI 기술이 진화하면서 모빌리티, 항공, 헬스케어 등 전 산업의 IT 융합이 확대됨에 따라 신기술 선점을 위한 기업들의 마케팅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하며 "까다로운 규정과 주최 측 Union I&D에 의해 현장 시공, 운영, 해체되는 북미전시회의 특성상 기업들은 최소 6개월 전부터 준비를 시작하며, 이에 따라 CES의 실행 관련 문의가 증가했다"라고 말했다.

8월에 개최되는 세미나는 CES 전시 기획부터 현장 운영까지 단계별 솔루션 및 준수해야 할 규정과 쇼서비스 비용 등 전반적인 CES 실행 노하우를 전한다. 또한, 기존 실행했던 성공 사례를 중심으로 CES 이후에도 비즈니스 성과가 이어질 수 있는 마케팅 전략에 대해 아이데틱 북미의 애슐리 정 대표가 내한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세미나 신청은 무료이며, CES에 관심 있는 기업, 정부기관은 모두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9월 1일까지로 아이데틱 한국 지사 메일로 접수를 받고 있다. 신청 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이데틱 공식 네이버 블로그(EIDETIC MOMEN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환순기자 janghs@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