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부울경 최초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 실시

강미영 기자 2023. 8. 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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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은 부울경 최초로 동남지방통계청과 함께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를 한다고 3일 밝혔다.

고성군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는 군에 적합한 맞춤형 정책수립을 위한 특화통계로 4년 주기로 실시된다.

결과는 12월 공표 예정이며 군의 청년정책 및 일자리 지원정책 등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에게 꼭 필요한 정책과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조사원이 방문하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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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일 조사…청년정책·일자리 지원정책 등에 활용
경남 고성군 전경.(고성군 제공)

(고성=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고성군은 부울경 최초로 동남지방통계청과 함께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를 한다고 3일 밝혔다.

고성군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는 군에 적합한 맞춤형 정책수립을 위한 특화통계로 4년 주기로 실시된다.

조사기간은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다. 대상은 7일 기준 고성군에 거주하는 15세 이상 45세 이하의 가구원이다. 조사항목은 응답자 기본사항, 교육 및 훈련, 문화여가, 고성군 특성항목 등 12개 부문 55개 항목이다.

방법은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문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하며 부재중인 경우는 조사표를 배부해 자기 기입식 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결과는 12월 공표 예정이며 군의 청년정책 및 일자리 지원정책 등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에게 꼭 필요한 정책과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조사원이 방문하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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