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랜드, ‘더팰리스73′에 삼성전자 주요 라인업 적용…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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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팰리스73은 '고급화'를 의미하는 하이엔드를 넘어서 '초고급화'(하이퍼 엔드) 주거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더랜드 관계자는 "하이엔드 주거시설에 대한 인식이 과거에는 고가 상품으로만 여겨졌지만, 이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히 비싼 물건이 아닌 더팰리스73 만의 고유 가치와 스토리가 있는 주거를 선보이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진행될 프로젝트에서도 기존 IoT 기술을 넘어 기술자문, 개발, 설계, 구축 등 초격차 삼성의 솔루션까지 제공 받아 다양한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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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디벨로퍼 ‘더랜드’가 하이엔드 주거시설 ‘더팰리스 73′ 사업 추진을 위해 삼성전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더팰리스73은 ‘고급화’를 의미하는 하이엔드를 넘어서 ‘초고급화’(하이퍼 엔드) 주거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설계는 국제 설계사무소 ‘마이어 파트너스’가 담당했다.
이번 MOU를 통해 더팰리스73에는 Micro LED TV, 데이코 주방가전, LED 사이니지 The Wall, 하만 프로페셔널 오디오 등 삼성전자의 주요 라인업이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IoT(사물인터넷) 기반 특화 서비스인 ‘스마트싱스(Smart Things)’ 솔루션도 적용된다.
앞서 더랜드는 고양 삼송, 화성 동탄, 구리 갈매 등 여러 프로젝트를 통해 삼성전자와 협력한 바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상생·경영책임을 강화하고 사회공헌 활동사업도 협력하기로 했다.
더랜드 관계자는 “하이엔드 주거시설에 대한 인식이 과거에는 고가 상품으로만 여겨졌지만, 이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히 비싼 물건이 아닌 더팰리스73 만의 고유 가치와 스토리가 있는 주거를 선보이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진행될 프로젝트에서도 기존 IoT 기술을 넘어 기술자문, 개발, 설계, 구축 등 초격차 삼성의 솔루션까지 제공 받아 다양한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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