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준은 괜찮아, 권혁규는 글쎄.." 셀틱 코리안리거를 향한 英 매체의 ‘냉정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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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 코리안 리거들이 프리시즌을 마쳤다.
경기 후 영국 매체 '데일리레코드'가 양현준과 권혁규를 평가했다.
'데일리레코드'는 '권혁규는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 셀틱의 페이스를 맞추지 못했다. 팬들은 그의 터치가 향상되기를 바랄 것이다'라고 혹평하면서도 양현준에 대해서는 '투입된 뒤 준수한 후반전을 즐겼다'라고 전했다.
셀틱은 권혁규를 포함한 코리안 리거들을 차근차근 키울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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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셀틱 코리안 리거들이 프리시즌을 마쳤다. 영국 매체가 이들을 향해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셀틱이 지난 1일(한국 시간) 셀틱 파크에서 열린 아틀레틱 빌바오와 프리 시즌 경기에서 3-2로 역전승했다. 이날 권혁규는 선발로 출전했고, 양현준과 오현규는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경기 후 영국 매체 ‘데일리레코드’가 양현준과 권혁규를 평가했다. ‘데일리레코드’는 ‘권혁규는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 셀틱의 페이스를 맞추지 못했다. 팬들은 그의 터치가 향상되기를 바랄 것이다’라고 혹평하면서도 양현준에 대해서는 ‘투입된 뒤 준수한 후반전을 즐겼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레코드’의 평가처럼 양현준은 준수한 모습이었다. 빠른 스피드와 공격적인 움직임으로 빌바오를 괴롭혔다. 팀 세 번째 득점 당시에는 기점 역할을 했다.
반면 권혁규는 다소 아쉬운 활약을 펼쳤다. 포백을 보호하고 중앙에서 팀을 조율하는 역할을 맡았지만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아직 시간이 많다.
셀틱은 권혁규를 포함한 코리안 리거들을 차근차근 키울 생각이다. 셀틱이 이들의 잠재력에 주목한 만큼 현지에 더 적응한다면 제실력이 나오는 것은 시간문제다.
셀틱은 오는 5일 오후 8시 30분 로스 카운티와 2023/24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사진=셀틱,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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