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 플래닛' 파생그룹 '블릿', 올 하반기 7인조 데뷔···이정현·케이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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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에 출연한 연습생들이 올해 하반기 데뷔한다.
3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당사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 중인 7인조 보이 그룹명은 '블릿(BLIT)'으로 최종 확정됐다"며 "이들은 올해 하반기 가요계에 전격 데뷔한다"고 밝혔다.
블릿 멤버들은 '보이즈 플래닛'에 출연했던 연습생인 문정현, 박지후, 박한빈, 유승언, 이정현, 지윤서, 케이타(이름 가나다 순) 7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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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에 출연한 연습생들이 올해 하반기 데뷔한다.
3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당사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 중인 7인조 보이 그룹명은 '블릿(BLIT)'으로 최종 확정됐다"며 "이들은 올해 하반기 가요계에 전격 데뷔한다"고 밝혔다.
'블릿(BLIT)'이라는 그룹명은 'Boldly Leaping into Tomorrow'의 첫 글자를 따온 것으로, '용감하게 내일로 도약하다'라는 의미이다. 그룹명에는 가요계 틀을 깨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블릿 멤버들은 '보이즈 플래닛'에 출연했던 연습생인 문정현, 박지후, 박한빈, 유승언, 이정현, 지윤서, 케이타(이름 가나다 순) 7인이다. 이 중 박한빈은 최종 순위 11위, 케이타는 12위, 이정현은 15위로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방송 당시 7인의 활약을 눈여겨보고 기획에 나섰으며, 연습생들의 소속사인 웨이크원,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레인컴퍼니 등과 신중한 논의 끝에 데뷔를 지원하게 됐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그동안 신인 개발에 특화된 장점을 앞세워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시켜 높은 순위로 두각을 드러낸 바 있다"며 "블릿의 기획부터 매니지먼트까지 원스톱 진행이 가능한 베테랑 기획사로서 차별화된 강점을 드러낼 것"이라고 자신했다.
블릿의 타이틀곡 및 앨범 등 데뷔와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은 향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허지영 기자 heo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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