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안보현, 비밀 연애 중 동반 나들이…'밀수' 시사회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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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지수와 배우 안보현이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이 영화 '밀수' VIP 시사회에 참석해 함께 영화를 관람한 사실이 재조명됐다.
지수와 안보현은 지난달 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밀수' VIP 시사회에 나란히 참석했다.
이날 지수와 안보현은 연인으로서 시사회에 동반 참석한 것은 아니지만 열애 사실이 알려지기 2주 전 두 사람이 나란히 참석한 행사라는 점에서 뒤늦게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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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지수와 배우 안보현이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이 영화 '밀수' VIP 시사회에 참석해 함께 영화를 관람한 사실이 재조명됐다.
지수와 안보현은 지난달 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밀수' VIP 시사회에 나란히 참석했다.
이날 지수와 안보현은 연인으로서 시사회에 동반 참석한 것은 아니지만 열애 사실이 알려지기 2주 전 두 사람이 나란히 참석한 행사라는 점에서 뒤늦게 주목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두 사람 외에도 배우 임지연, 한지민,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임윤아, 류승룡, 김선영 등 수많은 스타들이 참석했다.
이날 지수는 프린트가 멋스러운 반소매 티셔츠에 시원한 색감의 청바지를 입고 편안한 일상 패션을 선보였다. 긴 생머리를 풀어 내린 지수는 남다른 청순미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안보현은 녹색 셔츠에 짙은 회색 와이드 팬츠를 입고, 앞머리를 내려 이마를 가린 헤어스타일로 훈훈한 매력을 뽐냈다.
3일 오센에 따르면 지수는 2021년 배우로 첫 도전을 알린 JTBC 드라마 '설강화 : snowdrop'으로 인연을 맺은 배우 김종수의 초대를 받았으며, 안보현은 자신이 출연하는 영화 '2시의 데이트'의 제작사이자 영화 '밀수'의 제작사 외유내강과의 인연으로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안보현의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교제에 대해 "서로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블랙핑크 지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역시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이로써 7살 나이 차를 극복한 안보현과 지수는 첫 공개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
지수는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여온 블랙핑크 멤버 중 처음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해 더욱 눈길을 끈다. 앞서 같은 그룹의 제니는 가수 지드래곤,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으나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며, 리사 역시 세계적인 부호 베르나르 아르노 LVMH(루이뷔통모에헤네시) 회장 아들인 프레데릭 아르노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확인 불가"라는 입장만 밝힌 바 있다.
한편 지수는 2016년 8월 블랙핑크로 데뷔했으며, 지난 3월 싱글 '미'(ME)의 타이틀곡 '꽃'으로 활동하며 솔로 가수로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21년 JTBC 드라마 '설강화' 주인공 역을 맡아 배우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안보현은 2007년 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유미의 세포들' '군검사 도베르만'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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