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왜 나이를 거꾸로 먹냐"…54세 신애라 동안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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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애라가 남편 차인표와의 일상을 전했다.
차인표는 신애라의 얼굴에 있는 선패치를 보고 "뺨에 붙인 건 뭐냐"고 물었고, 신애라는 "자꾸만 나이가 드니까 갱년기가 됐는지 스팟이 생기더라. 여기가 제일 잘 생겨서 여기만 붙였다"고 웃었다.
이어 차인표는 신애라에게 "왜 나이를 거꾸로 먹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애라는 1995년 배우 차인표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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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신애라가 남편 차인표와의 일상을 전했다.
신애라는 최근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를 통해 차인표와 산책하며 대화 나누는 모습을 공개했다.
차인표는 신애라의 얼굴에 있는 선패치를 보고 "뺨에 붙인 건 뭐냐"고 물었고, 신애라는 "자꾸만 나이가 드니까 갱년기가 됐는지 스팟이 생기더라. 여기가 제일 잘 생겨서 여기만 붙였다"고 웃었다.
이어 차인표는 신애라에게 "왜 나이를 거꾸로 먹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신애라는 "마흔 살 너머의 얼굴은 자신의 인생의 결과라고 많이 말씀하시지 않냐"며 "내가 잘 살고 있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어쩌다 딱 거울을 보게 됐을 때 나의 무표정이 웃는 표정이 됐으면 좋겠다.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해진다고 하지 않냐"고 말했다.
차인표는 또 "평소에 피부 관리를 어떻게 하기에 주름이 없냐?"고 칭찬해 신애라를 웃게 했다. 이에 신애라는 "무조건 많이 걷고 물 마시는 게 진짜 중요하다"면서 "피부과, 성형외과 선생님들이 동안 만드는 비결을 올렸다. 광대에 있는 애교살을 '어흥' 할 때 '흥' 상태로 만들어 놓으라더라. 중력에 의해서 쫙 내려가던, 처지던 근육들이 올라 붙는다더라"며 비결을 전했다.
신애라는 1995년 배우 차인표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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