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폭염속 동물친구들도 "힘들어"…동물원의 피서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5도를 웃도는 찜통더위에 지친 동물들을 위해 광주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3일 우치동물원에서 특별한 여름나기 행사로 동물 얼음 특식주기 행사를 열었다.
폭염에 입맛이 떨어지고 더위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동물들을 위해 사육사들은 시원한 등목과 특식을 준비했다.
얼음과자 크기도 동물에 따라 다르다.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동물들의 슬기로운 여름나기를 위해 고온이 지속될 경우 야외가 아닌 내실에서 쉬게 하며 주 1회 얼린 음식 등 특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 35도를 웃도는 찜통더위에 지친 동물들을 위해 광주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3일 우치동물원에서 특별한 여름나기 행사로 동물 얼음 특식주기 행사를 열었다.
폭염에 입맛이 떨어지고 더위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동물들을 위해 사육사들은 시원한 등목과 특식을 준비했다.
특식으로 수박과 사과, 파인애플, 단호박, 당근 등을 영양제 섞어 얼린 얼음과자다. 얼음과자 크기도 동물에 따라 다르다.
큰 고무상자에 가득한 코끼리용 얼음과자는 코끼리가 발로 밟아 하나씩 코로 주워먹고 원숭이들은 아담하게 꺼꾸로 매달아 놓은 것을 녹는걸 지켜보며 하나씩 빼먹으며 만찬을 즐겼다.
코끼리는 사육사가 찬물이 쏟아지는 호스를 들이대자 신나게 온몸과 코를 흔들며 반가워했다.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동물들의 슬기로운 여름나기를 위해 고온이 지속될 경우 야외가 아닌 내실에서 쉬게 하며 주 1회 얼린 음식 등 특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hancut0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