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다!' 맨시티 더 강력해진다, ‘수비 최대어’ 그바르디올 영입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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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RB 라이프치히의 수비수 요슈코 그바르디올 영입에 근접했다.
영국 공영 방송 'BBC',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 등은 3일(한국시간) "맨시티가 9000만 유로(한화 약 1279억 원)에 라이프치히와 그바르디올 영입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그바르디올에 앞서 그의 대표팀 동료인 마테오 코바치치를 2910만 유로(한화 약 414억 원)에 데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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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RB 라이프치히의 수비수 요슈코 그바르디올 영입에 근접했다.
영국 공영 방송 'BBC',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 등은 3일(한국시간) “맨시티가 9000만 유로(한화 약 1279억 원)에 라이프치히와 그바르디올 영입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그바르디올은 현재 유럽에서 촉망받는 수비 유망주다. 크로아티아 리그 디나모 자그레브에서 성장한 그는 2021년 7월 라이프치히에 입단하며 빅리그에 입성했다. 그바르디올은 분데스리가 첫 시즌인 2021/22시즌부터 모든 대회에서 46경기에 출전하며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에는 41경기에 나서며 라이프치히의 DFB 포칼 우승에 공헌했다.
대표팀에서도 그바르디올의 활약은 빛났다. 그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 대표팀에 발탁돼 후방을 든든히 지켰다. 그바르디올은 월드컵 전경기에 풀타임 활약하며 크로아티아의 4강 진출에 크게 기여했다. 아르헨티나의 엔조 페르난데스에 밀려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진 못했지만 충분히 눈에 띄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바르디올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자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주목했다. 과르디올라는 왼발잡이라는 희소성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빌드업 능력도 뛰어난 그바르디올을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정했다. ‘BBC’에 의하면 라이프치히는 1억 유로(한화 약 1422억 원)를 요구했지만 치열한 협상 끝에 두 구단은 합의에 도달할 수 있었다.
그바르디올이 합류한다면 맨시티의 수비진은 더 강력해진다. 이미 맨시티는 지난 시즌 트레블의 주역이었던 센터백 후벵 디아스를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그바르디올까지 맨시티 유니폼을 입으면 맨시티는 최정상급 수비수를 2명이나 선수단에 가질 수 있게 된다.
맨시티는 그바르디올에 앞서 그의 대표팀 동료인 마테오 코바치치를 2910만 유로(한화 약 414억 원)에 데려왔다. 그바르디올 이적이 확정되면 그는 맨시티의 여름 이적 시장 2호 계약이 된다. ‘’BBC’는 그바르디올이 합류할 경우 또 다른 왼발잡이 센터백 아이메릭 라포르트는 팀을 떠날 거라고 전망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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