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외래종 잡초제거 생력화 시범사업’ 평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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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상월면 월오리에서 '외래종 잡초제거 생력화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평가회에서는 친환경 벼 재배농가 및 친환경농법연구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용제초기 시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미국좀부처꽃 등 외래종 잡초를 제거하는 현장 시연이 진행됐다.
미국좀부처꽃은 왕우렁이가 먹지 않는 잡초로 친환경 벼 재배 시 문제를 일으키는 종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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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논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상월면 월오리에서 ‘외래종 잡초제거 생력화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평가회에서는 친환경 벼 재배농가 및 친환경농법연구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용제초기 시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미국좀부처꽃 등 외래종 잡초를 제거하는 현장 시연이 진행됐다. 미국좀부처꽃은 왕우렁이가 먹지 않는 잡초로 친환경 벼 재배 시 문제를 일으키는 종으로 알려져 있다.
농업인들은 이날 외래종 잡초가 제거된 농경지와 제거되지 않은 농경지를 비교하며 승용제초기의 성능을 직접 확인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기술과 장비 도입을 통해 영농 편의를 높여 자연친화적 농촌 환경을 만들겠다”며 “농업인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친환경농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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