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미국 프로축구서 3경기 만에 5골 폭발…팀은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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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미국프로축구 인터 마이애미CF 유니폼을 입고 불과 3경기에서 5골을 몰아치는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마이애미는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의 DRV PNK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리그스컵 32강전 올랜도 시티 SC와 경기에서 3대 1로 이겼습니다.
세 경기에서 5골을 몰아친 메시는 올해 리그스컵 득점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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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미국프로축구 인터 마이애미CF 유니폼을 입고 불과 3경기에서 5골을 몰아치는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마이애미는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의 DRV PNK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리그스컵 32강전 올랜도 시티 SC와 경기에서 3대 1로 이겼습니다.
90분을 모두 뛴 메시는 이날 2골을 넣어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메시는 7월 22일 리그스컵 조별리그 크루스 아술(멕시코)과 경기를 통해 마이애미 데뷔전을 치렀고, 이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 프리킥 결승 골을 터뜨렸습니다.
또 7월 26일 애틀랜타 유나이티드와 리그스컵 조별리그에서는 2골, 1도움의 원맨쇼를 펼치며 팀의 4대 0 대승에 앞장섰습니다.
메시가 미국 진출 후 90분을 모두 뛴 것은 이날 올랜도와 경기가 처음입니다.
크루스 아술전에서는 후반 교체 선수로 들어갔고, 애틀랜타와 경기에는 후반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습니다.
세 경기에서 5골을 몰아친 메시는 올해 리그스컵 득점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리그스컵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의 프로축구팀들이 출전해 경쟁하는 컵 대회로 마이애미는 7일 16강에서 FC 댈러스를 상대하게 됐습니다.
마이애미는 메시가 출전하기 전에는 리그 경기에서 11경기 연속 승리 없이 3무 8패를 기록했으나, 메시가 뛴 이후 세 경기를 모두 잡아냈습니다.
메시는 이날 전반 7분 페널티 지역 안으로 파고들며 로버트 테일러의 패스를 가슴으로 받아냈고, 곧바로 왼발 발리 슈팅으로 올랜도 골문을 흔들었습니다.
팀이 2대 1로 앞선 후반 27분에는 조세프 마르티네스의 패스를 받아 이번엔 오른발 발리 슛으로 3대 1을 만들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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