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여름철 에너지절약 실천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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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철 전력난 극복을 위해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는 '여름철 에너지 절약 실천 운동'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여름철 에너지 절약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공공기관 에너지이용합리화 규정에 따라 △적정 실내온도 준수(26도 이상) △불필요한 조명 소등 △에너지지킴이 운영 △냉방기 순차운휴 시행 등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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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철 전력난 극복을 위해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는 ‘여름철 에너지 절약 실천 운동’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여름철 에너지 절약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공공기관 에너지이용합리화 규정에 따라 △적정 실내온도 준수(26도 이상) △불필요한 조명 소등 △에너지지킴이 운영 △냉방기 순차운휴 시행 등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또한 전력수급 위기 발생 시 대응 매뉴얼에 따라 단계별 조치사항 등을 실시해나갈 예정이다.
다만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시설은 냉방온도 제한 예외 시설로, 자체적으로 적정 실내온도를 설정해 운영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지역상가와 시민을 대상으로 △문 열고 냉방영업 자제하기 △미사용 전기제품 플러그 뽑기 등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생활 속 에너지절약 방법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전력사용량이 급증하는 만큼 공공기관에서 에너지 절약을 먼저 실천하고 이후 민간의 자율적인 참여를 적극 장려해 여름철 전력 위기에 대응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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