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출연자, 긴급 제작진 소환

김지우 기자 2023. 8. 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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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SBS PLUS 제공



‘나솔사계’ 제작진이 소환되는 초유의 상태가 벌어진다 .

3일 방송되는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한 남성 출연자가 제작진을 찾아가 면담을 요청하는 모습이 포착돼 3MC 데프콘, 조현아, 경리를 놀라게 한다.

이날 남자 출연자 5인은 두 번째 데이트 선택에 들어간다. 이들은 각자 호감이 있는 여성에게 다가가 번쩍 안아 올리는 방식으로 호감을 표시한다. 모두가 선택을 마친 가운데, 두 남자 출연자는 따로 만나 심각한 표정으로 대화를 나눈다. 그러더니 한 남자 출연자는 돌연 제작진을 찾아가 “PD님 혹시 잠깐 얘기 좀 해도 될까요?”라며 면담을 요청한다. ‘솔로민박’ 사상 최초로 제작진을 소환한 이 남자 출연자의 속사정이 무엇인지에 궁금증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이번 데이트 선택에서는 모두가 예상치 못한 ‘다대일 데이트’가 성사된다. 마음에 드는 여성을 번쩍 안아 올리는 ‘공주님 안기’ 선택 방식에서 무려 3명의 남자가 한 여성을 택한 것.

3번이나 공중에 붕 뜨는 ‘공주님’ 탄생을 지켜보던 3MC는 “대박” “이게 무슨 일이야”라며 감탄을 연발한다. 과연 모든 여성 출연자들의 부러움과 질투를 한 몸에 받은 ‘솔로민박 공주님’이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다.

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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