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 이어 中까지 점령" 넥슨게임즈 '블루 아카이브' 정식 출시

윤지혜 기자 2023. 8. 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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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의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가 3일 중국에 정식 출시됐다.

2021년 2월 일본에서 출시된 블루 아카이브는 같은해 11월 한국·북미 등에 글로벌 출시됐다.

블루 아카이브 중국 서비스는 서브컬처 게임으로 유명한 요스타의 자회사 상하이 로밍스타가 맡는다.

김용하 넥슨게임즈 총괄PD는 "중국 팬들에게 오랜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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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넥슨게임즈

넥슨게임즈의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가 3일 중국에 정식 출시됐다.

2021년 2월 일본에서 출시된 블루 아카이브는 같은해 11월 한국·북미 등에 글로벌 출시됐다. 일본 구글·애플 앱마켓 매출 1위, 한국 애플·원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한 만큼 중국 진출 기대감도 크다. 실제 지난 6월 현지 테스트 기간 △빌리빌리 △탭탭 등 중국 주요 앱마켓에서 인기게임 1위에 올랐다. 사전 예약자도 425만명에 달한다.

블루 아카이브 중국 서비스는 서브컬처 게임으로 유명한 요스타의 자회사 상하이 로밍스타가 맡는다. 상하이 로밍스타는 대규모 오프라인 2차 창작 페스티벌 '빌리빌리 월드'에서 블루 아카이브를 선보이고 출시일에 공식 굿즈스토어를 여는 등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넥슨게임즈도 새로운 프로모션비디오(PV)를 공개하는 등 홍보에 열을 올린다.

김용하 넥슨게임즈 총괄PD는 "중국 팬들에게 오랜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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