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심의 '엘리멘탈', 600만 애니 됐다…'겨울왕국2' 이후 4년만[공식]

김현록 기자 2023. 8. 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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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픽사 애니 '엘리멘탈'이 장기 흥행 끝에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엘리멘탈'은 3일 낮 12시 47분 기준 누적관객 600만575명을 기록,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동시에 2019년 '겨울왕국 2' 이후 600만이라는 스코어를 넘어선 최초의 애니메이션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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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엘리멘탈\'. 출처|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디즈니 픽사 애니 '엘리멘탈'이 장기 흥행 끝에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엘리멘탈'은 3일 낮 12시 47분 기준 누적관객 600만575명을 기록,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동시에 2019년 '겨울왕국 2' 이후 600만이라는 스코어를 넘어선 최초의 애니메이션에 등극했다.

'엘리멘탈'은 지난 6월 14일 개봉 이후 8주차에 이르기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박스오피스 톱5를 유지하며 뒷심을 발휘 중이다. 여름 대작들이 줄지어 개봉하는 가운데서도 하루 7만명대 일일 관객수를 동원하며 꺾이지 않는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방학을 맞은 어린이, 가족 관객의 호응이 여전해 최종 스코어에도 기대가 쏠린다.

영화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가족 애니메이션이다. 한국계 이민가정 2세인 피터 손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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