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교육 전문가 한 자리에…경남교육청 미래 교육 콘퍼런스 16일 개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교육청이 미래 교육을 진단하는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16일부터 3일간 의령 경남미래교육원에서 '2023년 미래 교육 국제콘퍼런스'를 연다고 3일 밝혔다.
국내외 석학과 교육 전문가 등 47명을 초청해 미래 교육에 관한 정책·동향·교육 이슈·현장 적용 방안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개막식이 열리는 16일에는 박종훈 교육감이 '경남의 미래 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뉴스1) 박종완 기자 = 경남도교육청이 미래 교육을 진단하는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16일부터 3일간 의령 경남미래교육원에서 '2023년 미래 교육 국제콘퍼런스'를 연다고 3일 밝혔다.
국내외 석학과 교육 전문가 등 47명을 초청해 미래 교육에 관한 정책·동향·교육 이슈·현장 적용 방안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주제는 '다시 그려보는 우리의 미래'다. 학술 대회는 16일 '다시 그려보는 미래', 17일 '함께 그리는 교육', 18일 '인간을 향하는 미래 교육'을 주제로 각각 열린다.
개막식이 열리는 16일에는 박종훈 교육감이 '경남의 미래 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미래 학교 모듈로 손꼽히는 미국 미네르바 대학교(옛 미네르바 스쿨) 설립자 벤 넬슨 총장이 '인공지능 그리고 교육의 대변화'를 주제로 강연한다.
또 박도영 일리노이주립대 교수가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교수 학습 양상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이튿날에는 다중지능이론으로 알려진 하버드대학교 하워드 가드너 교수가 '미래 인재의 무한한 잠재성'을 주제로 실시간 화상 강연을 한다.
마지막 날에는 스웨덴 교육 전문 컨설턴트인 라르스 스보르세가 '교실에서 교사 지도력'을 주제로 강연한다.
사전 신청은 8일까지 경남도교육청 소속 교직원이며 누구나 할 수 있다. 현재까지 사전 신청한 인원은 980여 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종훈 교육감은 "국내외 교육 전문가와 함께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미래 교육의 상을 그리게 될 것이다"며 "미래 교육에 대한 깊은 고민과 성찰의 기회를 얻고자 한다"고 말했다.
pjw_8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