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지역농축협과 농업인 소득 증대·발굴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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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정기)가 농업인 소득 증대와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지역 농협과 손을 잡고 지자체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지자체협력사업은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의 소득증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자체와 지역농협이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하는 협력사업으로 지난 5월 지역 8개 농·축협에서 42개 사업(142억800만원)이 신청·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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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정기)가 농업인 소득 증대와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지역 농협과 손을 잡고 지자체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3일 제2청사에서 지역 농협 관계자와 농업인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자체협력사업 실무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자체협력사업은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의 소득증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자체와 지역농협이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하는 협력사업으로 지난 5월 지역 8개 농·축협에서 42개 사업(142억800만원)이 신청·접수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행정, 농·축협 실무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정읍시의 농업·농촌발전과 지역활성화를 위해 농협별 특화품목 육성기간(최소 2년) 및 내용기준 논의, 실무의견 협의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읍시와 지역농협은 지정된 특화품목이 단순한 생산에 그치지 않고 가공, 체험, 제품화하는 단계까지 정읍시를 대표하는 특화품목이 될 수 있도록 특화품목 발굴 및 제안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전정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의 실질 적인 농업소득 증대를 위해서는 정읍시와 농협 상호 간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농촌지역 경제사업 활성화와 농업인의 실익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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