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해변 선셋콘서트 개최

천의현 기자 2023. 8. 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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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피서 명소인 경기도 안산 대부도 방아머리해변에서 석양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힐링 음악회가 열린다.

안산시는 오는 5일부터 9월 16일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3년 대부도 방아머리해변 선셋콘서트'를 개최한다.

정명현 안산시 관광과장은 "복잡한 일상을 벗어나 대부도 방아머리해변의 아름다운 낙조와 음악을 감상하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한여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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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9월 16일 격주 토요일마다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마련
/안산시 제공


[안산=뉴시스]천의현 기자 = 수도권 피서 명소인 경기도 안산 대부도 방아머리해변에서 석양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힐링 음악회가 열린다.

안산시는 오는 5일부터 9월 16일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3년 대부도 방아머리해변 선셋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방아머리해변을 널리 홍보하고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가요, 재즈, 팝페라,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출연진으로 가수 도시의 아이들, 딕훼밀리, 마담로즈 등이 출연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벌룬마임, 매직버블공연, 비보이 댄스 등이다.

또 페이스페인팅, 비눗방울·팝콘·솜사탕 만들기, 추억의 교실 포토존 등 체험 부스와 SNS 인증 이벤트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기회도 다채롭게 마련했다.

정명현 안산시 관광과장은 “복잡한 일상을 벗어나 대부도 방아머리해변의 아름다운 낙조와 음악을 감상하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한여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d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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