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우정청, 잼버리 우체국 안전·편의 대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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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우정청이 새만금 잼버리 우체국 안전·편의 대책을 강화한다.
전북우정청은 잼버리 우체국 방문객이 급증함에 따라 고객 편의 증진과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김꽃마음 청장은 "지역에서 치러지는 국제행사인 만큼 이 기간 빈틈없는 안전·편의 대책으로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잼버리 우체국은 국제우편 서비스를 제공하고 방탄소년단(BTS) 우표 상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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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지방우정청이 새만금 잼버리 우체국 안전·편의 대책을 강화한다.
전북우정청은 잼버리 우체국 방문객이 급증함에 따라 고객 편의 증진과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먼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차광막, 냉풍기·대형 선풍기, 냉·온수기, 간이 약품함을 추가 배치해 이용고객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또 대회 후반기 고국으로 짐을 부치는 국제우편물 수요가 폭증할 것으로 예상, 대기시간 단축을 위해 조기 접수를 유도하고, 신속한 업무 처리를 위한 통역요원과 안내 인원을 추가 배치했다.
김꽃마음 청장은 "지역에서 치러지는 국제행사인 만큼 이 기간 빈틈없는 안전·편의 대책으로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잼버리 우체국은 국제우편 서비스를 제공하고 방탄소년단(BTS) 우표 상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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