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청년에 맞춤형 역량 강화·커뮤니티 활동 지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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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청년에 맞춤형 역량 강화 및 커뮤니티 활동 지원에 앞장선다.
송기찬 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청년에게 맞춤형 역량 강화 및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대구청년 슬기로운 인생계획 지원사업' 2기 모집에 많은 청년의 참여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대구청년을 위한 정책을 적극 발굴해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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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취업청년부터 직장인 청년까지 상황 맞춤형 역량강화 등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시가 청년에 맞춤형 역량 강화 및 커뮤니티 활동 지원에 앞장선다.
3일 대구시에 따르면 청년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대구청년 슬기로운 인생계획 지원사업'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구청년 슬기로운 인생계획 지원사업'은 인생의 단계별 고민 해결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기는 ①갭이어 연계반 ②힘내라 라이프 ③힘내라 커리어 등 3가지 과정으로 운영한다.
송기찬 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청년에게 맞춤형 역량 강화 및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대구청년 슬기로운 인생계획 지원사업' 2기 모집에 많은 청년의 참여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대구청년을 위한 정책을 적극 발굴해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갭이어 연계반은 미취업청년을 대상으로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수료자에게 자유로운 자기계발을 위한 갭이어 지원금(사회진입활동지원금) 150만원을 제공한다.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100여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선발된 청년들은 취업반 혹은 창업반 중 선택해 6주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대구 거주 19~34세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에 속한 미취업 청년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청년사회진입활동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힘내라반(힘내라 라이프, 힘내라 커리어)은 대구 거주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7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모집할 예정이다.
힘내라 라이프는 미취업청년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통한 본인의 강점찾기, 힘내라 커리어는 직장인 청년을 대상으로 갈등관리, 리더십 강화 등의 프로그램을 각각 제공한다.
힘내라반은 대구창업허브 사이트에서 신청 가능하며, 수료자에게는 취미 프로그램(클라이밍, 테니스, 요리 등)을 연계해 청년들의 자생적 네트워킹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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