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강' 한국 여자 양궁, 세계선수권 단체전 16강 탈락… 인도네시아에 '덜미'

한종훈 기자 2023. 8. 3. 13: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 최강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세계선수권 단체전에서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안산·임시현·강채영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지난 2일(한국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단체전 16강에서 인도네시아에 3-5로 졌다.

한국 여자 양궁은 이번 세계선수권에서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혔지만 인도네시아에 덜미를 잡혔다.

한국은 박영걸 감독이 인도네시아에 2세트를 따냈을 뿐 1, 3, 4세트를 모두 내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여자 양궁 대표팀이 세계선수권 단체전 16강전에서 인도네시아에 패했다. 사진은 여자 대표팀 임시현의 경기 모습. /사진= 대한양궁협회
세계 최강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세계선수권 단체전에서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안산·임시현·강채영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지난 2일(한국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단체전 16강에서 인도네시아에 3-5로 졌다.

한국 여자 양궁은 이번 세계선수권에서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혔지만 인도네시아에 덜미를 잡혔다. 한국은 박영걸 감독이 인도네시아에 2세트를 따냈을 뿐 1, 3, 4세트를 모두 내줬다.

김우진과 임시현이 호흡을 맞춘 혼성 단체전에선 결승에 오르며 은메달을 확보했다. 김우진-임시현은 결승전에서 독일의 플로리안 운루-미셸 크로펜과 금메달을 다툰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