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25% "처벌 미흡에 교권 침해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권 침해가 발생해도 학생과 학부모에 대한 처벌이 제대로 되지 않아 최근 교권 침해가 증가했다고, 교사들이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전국 교사 2만 2천여 명에게 교권 침해 사례가 증가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물었더니 응답자의 25%가 '교육활동을 침해한 학생·학부모에 대한 엄격한 처벌 미흡'을 꼽았고 23.8%는 '교권에 비해 학생 인권의 지나친 강조'를 선택했습니다.
교권 침해 사항을 학생생활기록부에 기재하는 것엔 교사 90%가 찬성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EBS 뉴스12]
교권 침해가 발생해도 학생과 학부모에 대한 처벌이 제대로 되지 않아 최근 교권 침해가 증가했다고, 교사들이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전국 교사 2만 2천여 명에게 교권 침해 사례가 증가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물었더니 응답자의 25%가 '교육활동을 침해한 학생·학부모에 대한 엄격한 처벌 미흡'을 꼽았고 23.8%는 '교권에 비해 학생 인권의 지나친 강조'를 선택했습니다.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해 가장 먼저 강화할 것으로는 교사 절반이 관련 법령과 제도 강화라고 답했습니다.
교권 침해 사항을 학생생활기록부에 기재하는 것엔 교사 90%가 찬성했습니다.
Copyright © E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