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2분기 잠정 실적 추가 기재에 2.7%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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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실적을 공개했던 에코프로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상향 조정하고, 당기순이익을 추가 기재한 영향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변동성을 보이던 주가가 에코프로의 실적 추가 기재 이후 안정화 된 것으로 보여진다.
에코프로는 2분기 잠정실적 추가 기재를 통해 매출과 영업이익 기록치를 상향했다.
또 지난달 공개하지 않았던 당기순이익도 추가 기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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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지난달 실적을 공개했던 에코프로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상향 조정하고, 당기순이익을 추가 기재한 영향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28분 현재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3만1000원(2.77%) 오른 114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는 장 초반 1.25%의 하락세가 나타나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반등에 성공했다. 변동성을 보이던 주가가 에코프로의 실적 추가 기재 이후 안정화 된 것으로 보여진다.
에코프로는 2분기 잠정실적 추가 기재를 통해 매출과 영업이익 기록치를 상향했다. 지난달 12일 에코프로가 공개했던 매출액은 2조132억원이었으나 이를 2조172억원으로 높였다. 영업이익도 1664억원에서 1703억원으로 변경했다.
또 지난달 공개하지 않았던 당기순이익도 추가 기재했다. 회사의 발표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 기준 2분기 당기순이익은 2172억원 손실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적자전환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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