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 부동산에 공인중개사 프로필 공개

김남석 2023. 8. 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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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중개사협회(이하 협회)는 네이버파이낸셜과 '부동산 중개시장 발전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협회 회원으로 등록된 전국 11만3000여 개업공인중개사의 프로필 등이 네이버페이 부동산에 노출된다.

이종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회장은 "양 기관이 공고히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국민과 회원들이 모두 애용하는 부동산 서비스인만큼 앞으로도 좋은 결실을 맺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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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신뢰도 제고
이종혁(왼쪽)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회장과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공.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이하 협회)는 네이버파이낸셜과 '부동산 중개시장 발전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협회 회원으로 등록된 전국 11만3000여 개업공인중개사의 프로필 등이 네이버페이 부동산에 노출된다. 중개사들이 매물정보를 살펴보는 사용자들에게 자신만의 전문성과 강점을 강조하고,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협회 소속 중개사들은 부동산정보 플랫폼 '한방'을 통해 별도 비용 없이 네이버페이 부동산에 월 최대 20건의 매물을 등록할 수 있게된다.

이종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회장은 "양 기관이 공고히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국민과 회원들이 모두 애용하는 부동산 서비스인만큼 앞으로도 좋은 결실을 맺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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