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감염취약시설 방역 강화…코로나 확진자 증가 대비

최창호 기자 2023. 8. 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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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경주시는 3일 요양병원, 장애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등에 대한 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날 경북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2734명, 경주지역 확진자는 9.2%인 252명이다.

경주시는 65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의사회, 의료기관, 감염취약시설 등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홍보·교육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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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관내 요양병원과 장애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등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사진은 경주시보건소 담당공무원이 코로나19 상담을 하고 있는 모습,(경주시제공)2023.8.3/뉴스1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경주시는 3일 요양병원, 장애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등에 대한 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날 경북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2734명, 경주지역 확진자는 9.2%인 252명이다.

경주시는 65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의사회, 의료기관, 감염취약시설 등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홍보·교육에 나설 계획이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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