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공법단체 "8·15기념식서 '오월정신 헌법전문 수록' 약속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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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법단체 오월3단체(유족회·부상자회·공로자회)는 3일 "대통령실은 8·15광복절 경축사에서 '오월정신의 헌법전문 수록'과 '국가유공자 승격'을 천명해달라"고 촉구했다.
단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2021년 1월 5⋅18왜곡처벌법이 시행됐지만 여전히 보수진영에서의 왜곡과 혐오 표현은 끊이지 않고 있다. 5⋅18왜곡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방법은 헌법전문 수록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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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공법단체 오월3단체(유족회·부상자회·공로자회)는 3일 "대통령실은 8·15광복절 경축사에서 '오월정신의 헌법전문 수록'과 '국가유공자 승격'을 천명해달라"고 촉구했다.
단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2021년 1월 5⋅18왜곡처벌법이 시행됐지만 여전히 보수진영에서의 왜곡과 혐오 표현은 끊이지 않고 있다. 5⋅18왜곡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방법은 헌법전문 수록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은 국립5 ⋅18민주묘지에서 열린 기념식을 두번 참석해 '오월의 정신은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 그 자체이고 우리가 반드시 계승해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고 말했다"면서 "여야는 물론 윤석열 대통령까지 5⋅18정신 헌법 수록을 언급하고 있는 시점에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한 결단으로 한 번 더 5⋅18정신 헌법 수록하겠다는 약속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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