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주지훈 "덩치 캐릭터 위해 12kg 증량, 통풍·이명 왔다" ('라디오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주지훈이 영화 '비공식작전'을 위해 몸무게를 12kg 증량했다고 밝혔다.
놓쳐서 후회한 영화가 있냐고 묻자 주지훈은 "말을 할 수 없다. 그 배우에게 실례가 될 수 있다. 10년 후에 말씀을 드리겠다. 땅을 치고 후회했다기보다 조금 배가 아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배우 주지훈이 영화 '비공식작전'을 위해 몸무게를 12kg 증량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비공식작전'에 출연하는 주지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주지훈은 "촬영 때문에 12kg을 찌웠다. 영화에서 내 캐릭터는 호객행위도 하는 택시기사라 무시 당하면 안되는 캐릭터였다. 쉽게 말해서 덩치가 좀 있는 캐릭터의 설정이었다. 모로코에서도 3~4군대 헬스클럽을 등록해서 운동을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쉽지 않았다. 통풍도 오고 이명도 오더라"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촬영 당시 코로나로 인해 한국에서 보냈던 음식이 통관이 안 돼 사라졌다고. 이에 모로코에서 음식을 손수 만들어먹었다는 주지훈은 "난 장조림 담당이었다. 그래서 한 번에 3kg씩 300kg 넘게 만들었다. 일일이 손으로 결대로 찢었다. 하정우는 갑오징어를 사다가 오징어젓갈을 담궜다. 스태프들은 갈비탕을 끓여서 나눠주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일 중독이라는 주지훈은 "일하는 게 너무 재미있다. 가끔 내가 배우가 아니면 언제 이런 곳에 올까 싶은 순간이 있다. 축복받았다는 생각을 한다"라고 만족해했다.
놓쳐서 후회한 영화가 있냐고 묻자 주지훈은 "말을 할 수 없다. 그 배우에게 실례가 될 수 있다. 10년 후에 말씀을 드리겠다. 땅을 치고 후회했다기보다 조금 배가 아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식] '메기남' 덱스, '솔로지옥3' MC 됐다 | 텐아시아
- '유부남' 이석훈, 스태미나 요리에 '귀 쫑긋'…"오리알 못 먹어봐"('다시갈지도') | 텐아시아
- 진지희, 남산뷰 복층 하우스 공개…서장훈도 놀랄 '깔끔 DNA' ('나혼산') | 텐아시아
- 이정현 딸, 의사 남편 똑닮았네…12개월 서아 최초 공개 "인형 같아" ('편스토랑') | 텐아시아
- HYNN(박혜원), 신곡 '조제 (Josee)' 티저 공개…'믿듣' 감성 폭발 | 텐아시아
- 이유미 "넷플릭스의 딸이라는 생각 어렴풋이, 호적에는 안 올라갔지만"[인터뷰②] | 텐아시아
- 전현무, 전부 방송용 친분이었나…생일 앞두고 연락 한 통 없는 휴대폰만 만지작('나혼산') | 텐
- '이혼숙려캠프' 뿌엥 부부 아내, "남편 재산 하나도 몰라" 변호사도 한숨 | 텐아시아
- 'BTS 맏형' 진, 군대 간 동생들 빈자리 꽉 채운다…12년 만 첫 솔로 앨범 D-DAY[TEN뮤직] | 텐아시아
- 한소희, 홀릴 듯한 고혹적 자태…가녀린 어깨마저 완벽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