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뮌헨→바르셀로나…펩과 싸운 칸셀루, 맨시티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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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앙 칸셀루에 대한 마음이 완전히 떠났다.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는 3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칸셀루를 영입하기 위해 맨체스터 시티와 협상 중이다. 맨시티는 임대가 아닌 완전 이적으로 칸셀루를 내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맨시티는 급하게 칸셀루를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 이적 보냈다.
바르셀로나는 우스만 뎀벨레 매각 비용으로 칸셀루를 영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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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주앙 칸셀루에 대한 마음이 완전히 떠났다.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는 3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칸셀루를 영입하기 위해 맨체스터 시티와 협상 중이다. 맨시티는 임대가 아닌 완전 이적으로 칸셀루를 내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칸셀루는 세계 최고 풀백으로 평가된다. 오른쪽, 왼쪽 풀백으로 PFA(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 올해의 팀에 들었다.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서로 다른 두 개 포지션에서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된 건 칸셀루가 처음이었다.
수비수지만 공격에서 재능이 동포지션의 다른 선수들과 비교불가 수준으로 뛰어나다. 인버티드 풀백으로서 위치 가리지 않고 존재감을 뽐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 맨시티의 핵심 전력이었다.
하지만 지난 시즌 경기력이 주춤했고, 과르디올라 감독은 주전에서 칸셀루를 내쳤다. 출전시간에 불만을 품은 칸셀루를 대놓고 과르디올라와 부딪혔다.
맨시티는 급하게 칸셀루를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 이적 보냈다. 시즌이 끝났고 칸셀루는 다시 맨시티로 돌아왔다.
뮌헨은 칸셀루 완전 영입에 관심이 없다. 맨시티 역시 팀에 갈등을 일으키는 칸셀루를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했다.
반면 바르셀로나는 칸셀루가 필요하다. 오랫동안 재정난으로 돈이 없는 바르셀로나다.
지난해 여름부터 적은 비용으로 영입할 수 있는 실력자들을 모으고 있다. 칸셀루도 여기에 해당한다.
패스를 기반으로 티키타카 축구를 구사하는 사비 에르난데스 바르셀로나 감독 아래선 중용될 가능성이 높다. 사비는 "우리는 선수단을 보강해야 한다. 특히 오른쪽 풀백이 필요하다"며 칸셀루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바르셀로나는 우스만 뎀벨레 매각 비용으로 칸셀루를 영입할 계획이다. 뎀벨레는 PSG(파리생제르맹) 이적이 눈앞에 있다.
PSG가 바이아웃 금액인 5,000만 유로(약 710억 원)를 바르셀로나에 지불하고 뎀벨레와 계약하려 한다. 킬리안 음바페가 떠나는 게 기정사실 됐기 때문에 대체 자원인 뎀벨레 영입이 급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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