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스태프에 총 715억 보너스 쐈다”, 공연수익으로만 1조원 벌어[해외이슈](종합)

2023. 8. 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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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공연 스태프에게 거액의 보너스를 지급했다.

연예매체 피플은 2일(현지시간) “스위프트는 에라스 투어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총 5,500만 달러(약 715억원) 이상의 보너스를 지급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TMZ은 스위프트가 지난 7월 29일 캘리포니아 산타 클라라에서 두 번째 공연을 하기 전에 투어의 장비를 미국 전역으로 운반한 운전기사 50명에게 500만 달러(약 64억원)를 선물했다고 전했다. 1인당 10만 달러씩 지급한 셈이다.

지난 3월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서 에라스 투어를 시작한 스위프트는 이번 미국 공연 수입으로만 약 10억 달러(약 1조 3,000억원)의 역대 최고 수익을 올렸다.

스위프트는 오는 9일까지 52회의 미국 공연을 마무리한 뒤 이달 말 멕시코를 시작으로 월드 투어에 나선다. 그는 2024년 2월부터 일본, 호주, 싱가포르, 프랑스, 스웨덴, 포르투갈, 스페인, 아일랜드, 네덜란드, 스위스, 이탈리아, 독일, 폴란드, 오스트리아 및 영국에서 60개 이상의 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위프트는 '안티-히어로', '블랭크 스페이스', '쉐이크 잇 오프'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유명하다. 그는 역대 '빌보드 200' 1위에 가장 많이 오른 여성 아티스트에 오르기도 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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