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신곡 ‘더 플래시’ 리본 퍼포먼스, 사전 녹화 중 얼굴에 던져” (정희)

장예솔 2023. 8. 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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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권은비가 신곡 '더 플래시' 퍼포먼스를 언급했다.

이날 권은비는 신곡 '더 플래시(The Flash)'에 대해 "서로에게 한 걸음씩 빠져드는 순간들을 하나의 게임처럼 표현한 곡"이라며 "퍼포먼스 때 줄을 이용해서 밀당하는 느낌을 준다"고 설명했다.

역주행 신화를 이뤄낸 '언더워터(Under Water)'에서 부채춤을 췄던 권은비는 '더 플래시'에서 리본 끈을 이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한편 권은비는 지난 2일 첫 번째 싱글 앨범 '더 플래시'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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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권은비가 신곡 '더 플래시' 퍼포먼스를 언급했다.

8월 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가수 케이시, 권은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권은비는 신곡 '더 플래시(The Flash)'에 대해 "서로에게 한 걸음씩 빠져드는 순간들을 하나의 게임처럼 표현한 곡"이라며 "퍼포먼스 때 줄을 이용해서 밀당하는 느낌을 준다"고 설명했다.

권은비는 이벌 앨범에서 로마 신화 속 페르세포네를 재해석했다고. 그는 "페르세포네가 지하세계에 갇혀있다. 자주적인 모습으로 어차피 못 나올 바에 지하세계를 즐기겠다는 내용이 뮤직비디오에 담겨있다"고 전했다.

역주행 신화를 이뤄낸 '언더워터(Under Water)'에서 부채춤을 췄던 권은비는 '더 플래시'에서 리본 끈을 이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권은비는 "오늘 사전 녹화를 진행했는데 리본 끈을 제 얼굴에 던졌다. 그 부분은 잘 편집해주실 거라 믿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소품을 사용하다 보니까 신경이 많이 쓰이고 연습량이 더 많아진다. 무대에 올라가기 전까지 연습한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권은비는 지난 2일 첫 번째 싱글 앨범 '더 플래시'를 발매했다.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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