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수입차 판매 `주춤`… 개소세 종료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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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1138대로 작년 동월보다 1.3% 감소했다고 3일 밝혔다.
누적 대수는 15만1827대로 지난해 대비 0.4% 줄었다.
정윤영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부회장은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와 계절적 요인, 일부 브랜드의 물량 부족 등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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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1138대로 작년 동월보다 1.3% 감소했다고 3일 밝혔다.
누적 대수는 15만1827대로 지난해 대비 0.4% 줄었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5931대로 가장 많이 팔았고 메르세데스 벤츠가 5394대로 뒤를 이었다. BMW는 6월에 이어 두 달 연속 벤츠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아우디 1504대, 볼보 1409대, 폭스바겐 1195대, 렉서스 1088대, 포르쉐 953대, 미니 798대, 토요타 622대, 쉐보레가 539대로 '톱10'에 포함됐다. 그 외에는 지프 464대, 랜드로버 408대, 푸조 180대, 포드 124대, 폴스타 121대, 벤틀리 80대, 캐딜락 73대, 링컨 50대, 람보르기니 45대, GMC 41대, 혼다 31대, 마세라티 30대, 롤스로이스 29대, DS 25대, 재규어 4대 순이었다.
7월 누적 판매량 기준으로 BMW는 4만4037대를 판매해 벤츠(4만817대)를 제치고 1위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국가별로는 유럽 브랜드가 1만8106대로 전체의 85.7%를 차지했고 일본 1741대(8.2%), 미국 1291대(6.1%) 순이었다. 연료별로는 가솔린 9068대(42.9%), 하이브리드 6692대(31.7%), 디젤 2311대(10.9%), 전기 2077대(9.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990대(4.7%) 순이었다.
지난달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20이 886대로 1위에 올랐고 벤츠 E 250(655대), 렉서스 ES300h(568대)가 그 다음이었다.
정윤영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부회장은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와 계절적 요인, 일부 브랜드의 물량 부족 등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라고 밝혔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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