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군자농업협동조합, ‘2023년 종합업적평가’에서 그룹별 전국 2위
안산시에 위치한 군자농업협동조합(조합장 조인선)이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2023년 종합업적평가 2분기 평가’에서 그룹별 전국 2위를 달성하는 등 든든한 지역농협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3일 군자농업협동조합에 따르면 이 같은 성과에 대해 조인선 조합장을 비롯해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물론 고객을 위한 전 직원의 노력의 결과인 것으로 분석했다.
군자농협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과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지역친화적인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조 조합장은 “고객들께서 믿고 이용해 주시는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선진 금융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해 고객과 항상 함께하는 군자농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현재 군자농협은 13곳의 신용점포와 세 곳의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경제사업소 두 곳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외적인 성장과 함께 지역사회 봉사와 환원사업 또한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조 조합장은 “급변하는 국제경제와 국내 여건의 악화 속에도 지속가능한 군자농협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많은 조합원과 고객들께 늘 감사한 마음으로 든든한 군자농협을 만들어 가도록 모든 임직원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자농협의 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힘찬 발걸음에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 지역 선도 농협을 넘어 전국 최고 농협을 향해 나아가는 군자농협이 될 수 있도록 조합원 및 임직원 등과 함께 이끌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구재원 기자 kjw991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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