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친선 경기] ‘PSG와 맞짱’ 전북의 흔치 않은 기회, ‘로테이션 절호의 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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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가 시즌 중 흔지 않은 기회를 잡았다.
전북은 시즌 중임에도 PSG와의 대결 제안을 수락했다.
페트레스쿠 감독이 PSG와의 친선 경기라는 기회를 통해 선수들의 기량 점검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전북이 PSG와의 친선 경기에서 로테이션 가동의 가능성을 확인한다면 향후 일정 운영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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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부산] 반진혁 기자= 전북현대가 시즌 중 흔지 않은 기회를 잡았다.
전북현대는 3일 오후 5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파리 생제르맹과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시즌 중임에도 PSG와의 대결 제안을 수락했다. 엄청난 대전료도 한몫했지만, 쉽지 않은 일정에도 경험 등 충분한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을 내린 것이다.
단 페트레스쿠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선수들과 팀, 팬들에게 좋은 대결이 될 것 같다. 이런 기회가 많지 않을 테니 특별한 각오를 주문했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이 팬들을 위해 뛰어줬으면 좋겠다. 공격적인 축구를 보여주길 바란다. 화끈한 경기로 보답하고 싶다”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전북은 시즌 중이다. 인천유나이티드와 리그, FA컵 준결승 2연전을 치른 후 수원삼성과의 대결까지 쉽지 않은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자연스레 PSG와의 대결에서 어떻게 전력 구성을 할지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었다.
페트레스쿠 감독은 “전, 후반 다른 선수를 출전시킬 계획이다. 45분씩 소화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전북에 기회가 될 수도 있다. 로테이션 가능성을 확인할 절호의 찬스다.
페트레스쿠 감독은 시즌 도중 지휘봉을 잡아 선수단 파악이 늦었다. 아직도 현재 진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북은 페트레스쿠 감독 부임 전 맹성웅, 이수빈 등 눈에 띄는 활약을 보였지만, 사령탑 교체 후 꾸준하게 기회를 받지 못하는 선수들이 있다.
특히, 박재용 등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의 활용법을 찾는 기회가 될 수 있다.
페트레스쿠 감독이 PSG와의 친선 경기라는 기회를 통해 선수들의 기량 점검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전북이 PSG와의 친선 경기에서 로테이션 가동의 가능성을 확인한다면 향후 일정 운영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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