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유동원 성공투자 글로벌 적립식 랩 출시

유안타증권이 글로벌자산배분본부 본부장의 실명을 내건 '유동원 성공투자 글로벌 적립식 랩'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유동원 글로벌 랩 시리즈는 2019년 '유동원 글로벌 자산배분 랩', 2020년 '유동원 글로벌 홈런/안타 랩' 등 해외투자를 고민하는 많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유안타증권의 대표 해외투자 랩 상품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유동원 글로벌 랩 시리즈' 4번째 상품이다. 자체 알고리즘을 활용한 글로벌자산배분본부(GAA본부)의 자산 배분 모델을 바탕으로 국내 및 해외 증시에 상장된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에 분산 투자한다.

또 상승 잠재력이 큰 기업 및 ETF에 적립식 투자를 통해 장기적인 고수익을 추구한다. 글로벌 빅데이터를 활용해 알고리즘이 도출하는 최적화된 글로벌 자산 배분으로 투자 종목군 및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운용한다는 계획이다.

유동원 유안타증권 GAA본부장은 "이번 상품은 적립식 투자를 통해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돕고 다양한 투자자들에게 양질의 해외투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소 가입금액을 낮춰 출시했다"며 "글로벌 경제의 높은 불확실성으로 국가 및 자산간 차별성이 심화되는 만큼 전문적인 자산 배분과 운용으로 고객들에게 꾸준한 수익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200만 원, 최소적립 금액은 20만원이다. 수수료는 매 분기 자산 평균잔액의 0.5%(연 2.0%)를 후취한다. 별도의 중도해지 수수료는 없다.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티 레이더M(MTS)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지점과 GAA본부,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