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남부 베트남 점유율 1위…2026년 흑자 전환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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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는 베트남 진출 5년 만에 호치민 등 남부 베트남 지역 운영 점포 수 1위 업체로 올라섰다고 3일 밝혔다.
GS25는 지난달 말 기준 베트남 내 운영 점포 수 211개를 기록했다.
베트남 전 지역 기준으로는 서클케이에 이은 점포 수 2위를 기록했다.
GS25 베트남 파트너사인 '손킴리테일'은 세계은행 산하 국제금융공사와 지난 6월 2000만달러(약 25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확정해 추가 사업 자금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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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는 베트남 진출 5년 만에 호치민 등 남부 베트남 지역 운영 점포 수 1위 업체로 올라섰다고 3일 밝혔다.
GS25는 지난달 말 기준 베트남 내 운영 점포 수 211개를 기록했다. 이는 서클케이, 패밀리마트 등 기존 외국 브랜드 편의점을 추월한 수치다. 베트남 전 지역 기준으로는 서클케이에 이은 점포 수 2위를 기록했다.
현지 편의점 입지 개발 노하우가 축적된 것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지난 2018년 71% 수준이었던 출점 성공률은 올해 90%를 상회하는 수준까지 개선됐다. 영업 이익률도 매년 개선돼 오는 2026년 흑자 전환을 목표하고 있다.
GS25는 더 넓은 지역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GS25 베트남 파트너사인 '손킴리테일'은 세계은행 산하 국제금융공사와 지난 6월 2000만달러(약 25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확정해 추가 사업 자금을 확보했다.
한국식 상품의 도입도 확대한다. GS25는 올해 베트남에 치킨25와 꼬치류 즉석 조리식품을 선보였다. 그 결과 상반기 조리 식품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83% 증가했다. 하반기에는 국내 인기 자체브랜드(PB) 상품 24종을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김명종 GS리테일 편의점지원부문장(상무)은 “앞으로 대한민국을 뛰어 넘어 아시아 대표 편의점 브랜드로 성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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