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술방 출연하고 싶다, 주량은 소주 2~3병 정도”(라디오쇼)

[뉴스엔 서승아 기자]

배우 주지훈이 술방에 대한 출연 의사를 전했다.

8월 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전설의 고수’ 코너로 꾸며져 주지훈이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술을 좋아한다고 들었다”라고 말문을 열자 주지훈은 “술을 좋아한다. 주량은 와인 1병~1병 반, 소주 2~3병 정도다. 주량을 넘긴 다음 날은 기억이 잘 안 난다”라고 전했다.

이어 주지훈은 배우 하정우의 유머 감각에 대해 부러움을 표했다. 주지훈은 “저보다 정우형이 훨씬 웃기다. 정우형은 방송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머 감각이 있다. 저는 취권 같은 비방송 개그가 많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박명수는 “술방 유튜브 콘텐츠 섭외 들어오겠다”라며 말하자 주지훈은 “열려있습니다”라고 긍정적인 답을 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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