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언더워터’ 역주행→워터밤 여신 “여름 행사 많이 들어와” (정희)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권은비가 워터밤 여신에 등극한 소감을 전했다.

8월 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가수 케이시, 권은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권은비는 '언더워터(Under Water)' 역주행에 대해 "여름 청량한 느낌의 노래인데 가을에 발매했다 보니까 계절감이 안 맞았다"고 전했다.

앞서 권은비는 여름 페스티벌 '워터밤' 무대에 오른 이후 입소문이 퍼져 '언더워터' 역주행을 이뤄낸 바 있다.

이에 김신영은 "발매 당시에 '왜 이 노래가 안 될까?'라고 의아했다. 역주행 각이라고 생각했다. 지금 여름이니까 딱 맞지 않냐"고 거들었다.

워터밤 여신으로 등극한 권은비는 "여름 행사가 진짜 많이 들어오고 있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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