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캠프, 콘텐츠 무해화 솔루션 '실덱스 6.0' 출시

조재학 2023. 8. 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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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캠프가 콘텐츠 무해화(CDR) 솔루션 '실덱스'(SHIELDEX) 6.0을 출시했다.

실덱스는 문서 파일 내 잠재적 위협요소를 제거 후 안전한 비주얼 콘텐츠만 추출해 문서를 재조합하는 CDR 기술을 기반으로, 해당 포맷 내부에 숨어있는 악성 행위를 사전에 탐지한다.

실덱스 6.0은 문서 내 함께 포함되는 모든 유형의 파일에 대해서도 무해화 처리가 가능해졌다.

이미지 파일에 대한 확실한 무해화 처리로 은닉된 위협을 제거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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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캠프가 콘텐츠 무해화(CDR) 솔루션 '실덱스'(SHIELDEX) 6.0을 출시했다.

실덱스는 문서 파일 내 잠재적 위협요소를 제거 후 안전한 비주얼 콘텐츠만 추출해 문서를 재조합하는 CDR 기술을 기반으로, 해당 포맷 내부에 숨어있는 악성 행위를 사전에 탐지한다. 유해한 요소는 제거해 원본과 똑같은 콘텐츠로 재구성해 내부로 반입하는 제로 트러스트 기반 위협 방어 솔루션이다.

실덱스 6.0은 문서 내 함께 포함되는 모든 유형의 파일에 대해서도 무해화 처리가 가능해졌다. 정합성을 높이기 위해 문서 내 함께 포함되는 모든 유형의 파일은 삭제하는 다른 솔루션과 차별화된다.

무해화 처리속도는 약 61% 개선했다. 제로데이(Zero-Day) 공격에 대비한 사전 예방 지수 기능도 제공한다.

스테가노 그래피 기술을 활용해 이미지 안에 은밀히 숨겨진 위협을 탐지하고 제거한다. 이미지 파일에 대한 확실한 무해화 처리로 은닉된 위협을 제거하는 것이다.

아울러 무해화 지원 파일 확장자를 확대해 제공한다. 또 금융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엑셀 파일의 악성 매크로 판별 기능을 제공한다. 'bmp', 'png', 'jpg' 확장자 외 56종 이상 이미지 파일 확장자를 추가로 무해화 처리한다.

엑셀 파일의 악성 매크로 판별 기능도 제공한다. 정상 매크로는 무해화 처리 후 재조합해 반입하고, 악성 매크로의 경우엔 삭제 후 내부 반입한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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