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최우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김제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공시제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앞서 올해 전라북도 시‧군 일자리 정책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일자리 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일자리 정책 종합평가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공시제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1년과 2022년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처음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8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도 확보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역특화 평생일자리로 지역 소멸 위기 선제 대응'이라는 일자리 비전 아래 산업, 계층, 청년 등 지역 소멸 위기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산업분야에서 특장차산업과 스마트팜 등 지역특화산업 육성과 맞춤형 기업지원 및 우량기업 유치를 통해 지난해 9개 기업 463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 냈다.
아울러 신중년 고용지원을 위한 인프라 조성과 경력단절 여성 새 출발 지원,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 확대 운영, 지역 소상공인 영업기반 지원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정책을 펼치기도 했다.
특히, 일자리 지원을 위한 취업 청년 정착 수당 지원과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를 추진, 청년 공간 E:DA(이다)를 통한 체계적인 청년 창업 지원, 그리고 임대보증금‧월세‧주택수당 지원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한 점도 주목을 받았다.
이처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으로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인한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고용률이 전년 대비 0.5% 상승한 65%, 취업자 수 또한 1000명이 증가한 4만5800명을 기록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시는 앞서 올해 전라북도 시‧군 일자리 정책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만의 지역 특성과 강점을 살린 일자리 정책을 집중추진해 온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일자리 정책 추진을 통해 시민이 행복하고 안정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일자리 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일자리 정책 종합평가이다.
kjs6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