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북교동교회 교육관’ 시 문화유산 지정

최정민 2023. 8. 3. 13: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목포의 기독교사와 근대 건축사적 가치가 있는 북교동교회 교육관이 목포시 문화유산으로 지정됐습니다.

목포시 문화유산위원회는 북교동교회 교육관이 일제강점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목포와 인근 서남해안 지역의 기독교 발전에 큰 영향을 끼쳤고, 목포 기독교 건축을 살펴볼 수 있는 근대문화유산으로서 가치가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목포]목포의 기독교사와 근대 건축사적 가치가 있는 북교동교회 교육관이 목포시 문화유산으로 지정됐습니다.

목포시 문화유산위원회는 북교동교회 교육관이 일제강점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목포와 인근 서남해안 지역의 기독교 발전에 큰 영향을 끼쳤고, 목포 기독교 건축을 살펴볼 수 있는 근대문화유산으로서 가치가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북교동교회는 1924년부터 목포 북교동에서 선교활동을 시작한 100여 년의 역사를 안고 있는 교회로 첫 본당은 1933년 유달산에서 채석한 응회암으로 지은 단층 석조 건물이었으며, 1955년에 증개축이 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목포시 제공]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