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 “제주서 유기마 보호센터 봉사, 내가 더 힐링받는 느낌”(가요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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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호가 스스로의 선행을 전했다.
이날 근황을 묻자 백호는 "여름방학을 맞아 고향을 다녀왔다. 제주도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백호는 제주에서 "계속 말들과 놀다가 왔다"며 "사람들이랑 좀 놀아라"라는 이은지의 타박에 "사람들과 같이 말들이랑 놀았다. 밥도 주고 산책도 시켰다"고 답했다.
이후 한 청취자는 백호가 제주도에서 유기마들을 상대로 봉사를 하고 왔다고 전하며 에피소드를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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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백호가 스스로의 선행을 전했다.
8월 3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골든차일드 이장준, 뉴이스트 출신 백호(강동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근황을 묻자 백호는 "여름방학을 맞아 고향을 다녀왔다. 제주도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그는 제주도 날씨에 대해 "덥다. 저는 기분상 서울이 더 더운 느낌. 바람이 많아 약간 선선하게 느껴지더라"고 전했다.
백호는 제주에서 "계속 말들과 놀다가 왔다"며 "사람들이랑 좀 놀아라"라는 이은지의 타박에 "사람들과 같이 말들이랑 놀았다. 밥도 주고 산책도 시켰다"고 답했다.
이후 한 청취자는 백호가 제주도에서 유기마들을 상대로 봉사를 하고 왔다고 전하며 에피소드를 물었다. 이에 백호는 "제가 말들이랑 놀았다고 했잖나. 유기마 보호센터에 다녀온 것. 그 친구들 밥을 주고 왔다"고 고백했다.
백호는 말들이 상당히 지능이 높다며 "사람으로 치면 5, 6살 정도 된단다. 칭찬해주면 칭찬해주는 줄 안다"고 전했다. 이어 "하루종일 시간 보내면 내가 힐링받는 느낌이더라"고 덧붙였다.
그는 "어떤 봉사를 했는지 말씀드리면 말들이 회복하는 공간이 있다. 무리 지어서 생활하는데 무리에 못 끼는 친구들이 회복 공간에 있다. 트레일러에 그 친구들을 태워 합류시키는, 제가 트레일러를 운전하고 그런 봉사를 하고 왔다"고 전했다. (사진=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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