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누구야? 첼시야 긴장해’ 의문의 사우디 구단, 카이세도에 ‘엄청난’ 제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문의 구단이 모이세스 카이세도에 엄청난 제안을 보내면서 카이세도 영입전이 격화되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2일(한국시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은 카이세도에 대해 미지의 구단으로부터 첼시의 마지막 제안인 8000만 파운드(한화 약 1320억 원)보다 높은 제의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브라이튼은 해당 구단을 공개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의문의 구단이 모이세스 카이세도에 엄청난 제안을 보내면서 카이세도 영입전이 격화되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2일(한국시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은 카이세도에 대해 미지의 구단으로부터 첼시의 마지막 제안인 8000만 파운드(한화 약 1320억 원)보다 높은 제의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브라이튼은 해당 구단을 공개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카이세도는 현재 잉글랜드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중앙 미드필더다. 그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43경기에 나서며 주전의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 브라이튼은 카이세도의 활약 덕분에 EPL 6위에 오르며 구단 역사상 최초로 UEFA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획득했다.
미래가 기대되는 미드필더의 등장에 여러 구단이 관심을 보였다. 올해 1월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널이 카이세도에 접근했다. 두 구단의 협상이 완료되지 않았음에도 그는 자신의 SNS 계정에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남기며 구단과 팬들을 황당하게 했다. 카이세도의 기행에도 브라이튼은 아스널의 제의를 거절하면서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여름 이적 시장이 개장하자 첼시가 카이세도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에 의하면 첼시는 브라이튼에 네 차례 제안을 보냈지만 모두 거절당했다. 첼시의 마지막 제안은 8000만 파운드였다. ‘디 애슬레틱’에 의하면 브라이튼은 카이세도의 이적료로 1억 파운드(한화 약 1650억 원)를 원하고 있다.
지난 겨울 아스널 이적을 간절히 바랐던 카이세도는 첼시가 뛰어들자 다시 이적을 열망하고 있다. 영국 매체 ‘골닷컴’에 의하면 그는 브라이튼 시상식에서 구단을 떠나고 싶다는 폭탄 선언을 하기도 했다. 카이세도는 다음 행선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첼시를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다.
이 와중에 예상치 못한 경쟁자가 등장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에 의하면 익명의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이 카이세도 영입을 문의했다. 이 구단은 공식 제의를 보내지 않았지만 이적료를 얼마나 지불할 수 있는지를 시사했다고 알려졌다. 이 매체는 첼시가 이에 맞대응하기 위해 브라이튼의 요구액인 1억 파운드에 가까운 제안을 건넬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첼시는 카이세도 이적이 무산될 경우 사우스햄튼의 로메우 라비아를 대안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는 지난 시즌 사우스햄튼에서 리그 29경기에 출전했다. 현재 그는 첼시 외에 리버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음바페 충격 계획! ‘PSG 일단 떠나 첼시로 이적 후 이적료 0원으로 레알행’
- 하베르츠-라이스가 끝이 아니다…또 ‘1억 유로’ 초대형 영입 계획
- '치고 달리고 훔치고' 김하성, 멀티히트+시즌 22호 도루...코리안 빅리거 최다 도루 타이기록
- 최소 1년은 레알 잔류 원하는데…첼시가 ‘이적료 1700억’ 제안
- ‘SON 함께해서 즐거웠어!’ 토트넘 떠나 아틀레티코 간다! ‘이적료 495억’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