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릉’ 창업주 유정범, 뉴스레터 서비스에 신규법인 ‘로칼’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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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물류회사 '부릉'의 창업주인 유정범 대표가 재기를 노리고 있다.
얼마전부터 유정범의 뉴스브리핑을 카카오톡을 통해 매일 아침 지인들에게 서비스하기 시작하더니, 이커머스 신규법인 '로칼' 설립 소식을 전했다.
유정범 대표가 설립한 회사는 이커머스 법인 '로칼(LOEKAL)'이다.
법인 설립 한달여 만에 다수의 엔젤투자자와 기업, 기관으로부터 투자금 유치에 성공했으며, 다수의 자산운용사 및 기업들과 투자확약서(LOC)를 체결했다고 회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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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물류회사 ‘부릉’의 창업주인 유정범 대표가 재기를 노리고 있다. 얼마전부터 유정범의 뉴스브리핑을 카카오톡을 통해 매일 아침 지인들에게 서비스하기 시작하더니, 이커머스 신규법인 ‘로칼’ 설립 소식을 전했다. 부릉은 스마트 물류 플랫폼으로 최근 hy(한국야쿠르트)에 인수됐다.
유정범 대표가 설립한 회사는 이커머스 법인 ‘로칼(LOEKAL)’이다.
법인 설립 한달여 만에 다수의 엔젤투자자와 기업, 기관으로부터 투자금 유치에 성공했으며, 다수의 자산운용사 및 기업들과 투자확약서(LOC)를 체결했다고 회사는 전했다.
로칼 임원으로 선임된 남현 CBO는 이번 로칼의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중 일부 사업에 대해 실증을 거쳐 이익을 내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로칼(LOEKAL)은 중국의 전자상거래업체 ‘핀둬둬’, 온라인 공동구매 플랫폼 ‘싱성유쉔’과 유사한 하이퍼로컬 플랫폼이 되는 게 목표다.
로칼 관계자는 “나스닥 상장사인 핀둬둬는 알리바바 보다 많은 8억 5천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싱성유쉔은 지난해 글로벌 유니콘 기업순위 50위를 기록할 정도로 양사의 비즈니스모델은 경쟁력이 확인됐다”면서 “스마트 유통 플랫폼과 중, 소상공인 및 공급망 금융 비즈니스 분야로도 사업 다각화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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