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박지연, 아이돌 연습생 子 생일 축하‥아빠 키 따라잡은 훈남 포스

서유나 2023. 8. 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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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수근, 박지연 부부가 첫째 아들의 생일을 축하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 이수근은 가족 칠판에 "사랑하는 우리 아들 태준이. 생일 너무 너무 축하해요. 아빠의 선물은 죽을때까지 사랑이에요"라고 적으며 아들을 향한 진심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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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맨 이수근, 박지연 부부가 첫째 아들의 생일을 축하했다.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은 8월 3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벌써 일년. 작년에 산 가랜드로 또 꾸미고 미역국 하나인 생일상이지만! 카스테라랑 생크림 사다가 탕후루 케이크 만들고(냉동실 자리없어 냉장에 넣어놨더니 반이 녹았네요?) 온가족 사랑 듬뿍 받는 태준이 생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수근은 아이돌 연습생으로 알려진 첫째 아들 태준 군과 생일상 앞에서 다정하게 사진 촬영을 위한 포즈를 취한 모습. 어느새 훌쩍 커 아빠 키를 따라잡은 태준 군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비록 스티커로 얼굴이 가려진 상태지만 훈남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 이수근은 가족 칠판에 "사랑하는 우리 아들 태준이. 생일 너무 너무 축하해요. 아빠의 선물은 죽을때까지 사랑이에요"라고 적으며 아들을 향한 진심을 표현했다.

박지연은 "아빠가 메시지 쓸 때 울컥했다"며 "엄마도 아빠랑 죽을 때까지 사랑줄게요. 늘 든든한 우리 아들. 생일축하해. 너네가 커갈수록 엄마 잔소리 줄일테니 엄마 단 하나 소원 그것만 지켜줘!"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타일리스트 출신 박지연은 지난 2008년 12세 연상 개그맨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중 2008년생인 첫째 아들 태준 군은 지난해 SBS 예능 '판타스틱 패밀리-DNA 싱어'에 아빠 이수근과 동반 출연, 아크로바틱 개인기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사진=박지연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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