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재 전 채널A 기자, 유시민 고소…허위사실 유포 혐의

김예원 기자 2023. 8. 3. 13: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했다.

3일 이 전 기자측에 따르면 그는 이날 오전 유 전 이사장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이 전 기자는 본인이 한 적 없는 발언을 마치 실제로 있었던 일처럼 유 전 이사장이 반복해서 유포하고 있다며 고소 이유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1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첫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2.8.18/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했다.

3일 이 전 기자측에 따르면 그는 이날 오전 유 전 이사장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유 전 이사장은 2020년 4월 총선 직후 본인 유튜브 채널인 '유시민의 알릴레오'에서 "이 전 기자가 유시민이 당신에게 돈 줬다고 얘기만 하면 그 다음은 우리가 알아서 하겠다", "유시민 이사장의 비위를 제보하지 않으면 형사상 불이익이 있을 것" 등의 발언을 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이 전 기자는 본인이 한 적 없는 발언을 마치 실제로 있었던 일처럼 유 전 이사장이 반복해서 유포하고 있다며 고소 이유를 밝혔다.

kimye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