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조세호 폭로 “옷 줄테니 공항서 입어달라→맞팔 후 관심 뚝”(유퀴즈)[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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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이 조세호에 대한 폭로를 했다.
조세호는 "오히려 임지연 씨가 저를 풀어줬다"라고 말했고, 임지연은 "무슨 티셔츠 주신다고 공항에서 입어달라고 했다"라고 폭로해 시선을 끌었다.
또 임지연은 "그날 (조세호 선배님과) SNS 맞팔했다. 그냥 신기하기도하고 선배님이랑 맞팔 했으니까 좋아요도 누르고 했는데 한 번도 저한테 관심이 없으시더라. 그럴거면 팔로우를 왜 했는지"라고 서운함을 드러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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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임지연이 조세호에 대한 폭로를 했다.
8월 2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05회 '너의 목소리가 들려' 특집에는 배우 임지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임지연은 "요새 ‘연진이’로 많이 사랑받고 있는 임지연이다”라며 등장했다.
유재석은 임지연을 환영하면서 “지연 씨를 마지막으로 본 게 거의 ‘런닝맨’이다”라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그러자 임지연은 조세호를 바라보며 “사석에서 뵀다. 술자리에서 볼 때랑 느낌이 되게 많이 다르다. 그때 약간 차가운 느낌? 이어서 낯가림이 있으시구나”라고 회상했다.
조세호는 “오히려 임지연 씨가 저를 풀어줬다”라고 말했고, 임지연은 “무슨 티셔츠 주신다고 공항에서 입어달라고 했다”라고 폭로해 시선을 끌었다.
유재석이 비난을 쏟아내자 조세호는 "얘기만 한 거다"라고 둘러댔다.
또 임지연은 “그날 (조세호 선배님과) SNS 맞팔했다. 그냥 신기하기도하고 선배님이랑 맞팔 했으니까 좋아요도 누르고 했는데 한 번도 저한테 관심이 없으시더라. 그럴거면 팔로우를 왜 했는지”라고 서운함을 드러내 웃음을 더했다.
조세호는 “오히려 거기서 좋아요 막 누르면 불편할까봐 신분 과시하는걸로 보일까 봐 그랬다. 이제는 밀린 거를 다 눌러보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에 임지연은 “저도 댓글 달아도 되냐”라고 이야기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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