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오늘은 여름 특별식 먹는날' [TF사진관]

임영무 2023. 8. 3. 12: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대공원이 3일 오전 폭염에 지친 동물들을 위해 여름나기 특별식을 제공한 가운데 반달가슴곰과 코끼리가 수박을 먹고 있다.

공원측은 긴 장마 이후 이어지고 있는 폭염에 지친 동물들을 위해 여름나기 특별식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대공원이 3일 오전 폭염에 지친 동물들을 위해 여름나기 특별식을 제공한 가운데 반달가슴곰이 수박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다./과천=임영무 기자

[더팩트ㅣ과천=임영무 기자] 서울대공원이 3일 오전 폭염에 지친 동물들을 위해 여름나기 특별식을 제공한 가운데 반달가슴곰과 코끼리가 수박을 먹고 있다.

공원측은 긴 장마 이후 이어지고 있는 폭염에 지친 동물들을 위해 여름나기 특별식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동물들의 활동력이 저하되는 여름철을 맞아 면역력과 영양이 풍부한 과일, 채소를 비롯해 활우럭, 소 간등 고단백 식품을 공급해 사냥 행동을 유도하고 활동성을 높여 건강을 관리하게 된다.

김재용 서울대공원 원장은 "'동물 여름나기 프로그램'은 더위에 지친 동물들을 위한 먹이행동풍부화 일환으로 동물들이 무더위를 이겨내고 면역력 강화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동물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arkroom@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