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3 리틀리그 대표팀, 멕시코에 역전패

김현희 2023. 8. 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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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3세 이하 리틀야구 대표팀이 맥시코에 패했다.

한국시간 기준으로 3일(현지 기준 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버모어에서 열린 U-13 리틀리그 인터미디어트 월드시리즈에서 대표팀은 선전했으나, 멕시코에 6-7로 패했다.

대표팀은 라틴 아메리카 팀과 패자부활전을 치른다.

인터내셔널리그 결승전에서 승리할 경우, 미국팀과 맞대결을 통하여 월드시리즈 최종 우승 여부가 결정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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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자부활전에서 라틴 아메리카 대표팀에 승리하면, 또 다시 멕시코와 최종 결승
U-13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대표팀. 사진제공=한국 리틀야구 연맹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대한민국 13세 이하 리틀야구 대표팀이 맥시코에 패했다.

한국시간 기준으로 3일(현지 기준 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버모어에서 열린 U-13 리틀리그 인터미디어트 월드시리즈에서 대표팀은 선전했으나, 멕시코에 6-7로 패했다.

초반부터 물고 물리는 접전이 펼쳐졌다. 4-3으로 역전도 일궈내며 승리를 눈앞에 두는 듯 했지만, 결국 재역전패로 다음 경기를 기약해야 했다.

대표팀은 라틴 아메리카 팀과 패자부활전을 치른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인터내셔널리그 1위를 확정한 멕시코와 또 다시 최종 결승전을 치를 수 있다.

인터내셔널리그 결승전에서 승리할 경우, 미국팀과 맞대결을 통하여 월드시리즈 최종 우승 여부가 결정난다.

감독 : 김우승
코치 : 김학재, 이용일
선수단 : 박지훈, 이민준, 이도윤, 김준화, 신지호, 방민석, 김민후, 김예준, 하승현, 안상명, 유지우, 정보민, 조윤호, 성시원, 고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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