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시 테니스 선수를 하게 된다면' 국가대표 한나래 에세이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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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테니스 여자 국가대표 한나래(부천시청)가 투어 선수에 도전하는 후배들의 위한 자신의 경험담을 담은 에세이 '내가 다시 테니스 선수를 하게 된다면'을 출간했다.
책에는 한나래가 테니스를 시작한 계기로 시작해 22년 간의 테니스 선수 생활에서 겪었던 보람과 시행착오 그리고 세계 곳곳으로 투어를 다니며 느낀 점들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송민준 씨는 2017년 한나래와 교제를 시작해 내년 결혼을 약속한 사이로 한나래의 테니스 선수 생활을 가까이에서 지켜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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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테니스 여자 국가대표 한나래(부천시청)가 투어 선수에 도전하는 후배들의 위한 자신의 경험담을 담은 에세이 '내가 다시 테니스 선수를 하게 된다면'을 출간했다.
책에는 한나래가 테니스를 시작한 계기로 시작해 22년 간의 테니스 선수 생활에서 겪었던 보람과 시행착오 그리고 세계 곳곳으로 투어를 다니며 느낀 점들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한나래는 멘토의 입장에서 패배를 받아들이는 방법과 부상과 입스를 극복한 방법 등 선수로서 겪는 문제들을 극복하는 방법을 비롯해 특히 외롭고 고된 투어 생활을 이겨내고 세계적인 선수들을 상대로 투어에서 살아남기 위한 현실적인 조언을 건낸다.
한나래의 말을 글로 옮긴 송민준 씨는 "책을 쓰게된 계기는 우리나라에 테니스 멘토-멘티가 활성화 되어 있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래가 멘토가 되어 후배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길 바라며 글을 썼다"고 전했다.
송민준 씨는 2017년 한나래와 교제를 시작해 내년 결혼을 약속한 사이로 한나래의 테니스 선수 생활을 가까이에서 지켜봐왔다.
한나래는 인천 강화도에서 태어나 간석초등학교 3학년 때 테니스를 시작해 20세에 국내 최고 테니스팀이었던 삼성증권에서 프로에 데뷔했고 이어 인천시청을 거쳐 현재 부천시청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나래는 2018년과 2021년 WTA투어 코리아오픈 복식에서 2차례 우승했고 약 10년간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오는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여자대표팀 에이스로 나선다.
세계 랭킹 단식 149위(2019년 6월), 복식 95위(2022년 11월)까지 올랐던 한나래는 이번달 말에 개막하는 시즌 마지막 그랜드슬램 대회 US오픈에서 본선에 오르기 위해 여전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전자책으로 출간된 한나래의 에세이
글= 박상욱 기자(swpark22@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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