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월드컵 4강 신화 영웅 영입 의지! ‘약발 떨어진 감독 애제자 내친다!’

반진혁 2023. 8. 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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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월드컵 4강 신화 영웅 영입을 위해 감독 애제자를 내친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3일 "맨유는 소피앙 암라바트 영입을 위해 기존 선수 정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맨유는 암라바트 영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피오렌티나와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

하지만, 맨유는 암라바트 영입을 위해 자금이 필요하며 기존 선수 처분이 불가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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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월드컵 4강 신화 영웅 영입을 위해 감독 애제자를 내친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3일 “맨유는 소피앙 암라바트 영입을 위해 기존 선수 정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맨유는 도니 반 더 비크 처분을 위해 레알 소시에다드와 협상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안드레 오나나와 메이슨 마운트를 영입하면서 공격과 골문을 보강했다.

여기에 라스무스 회이룬 영입까지 임박하면서 최전방 공격수 자리에 힘이 실릴 예정이다.


맨유의 보강 의지는 그치지 않았고 중원 자원 영입에 나섰다. 스콧 맥토미니, 프레드의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와 함께 거취가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맨유는 모로코 대표팀으로 카타르 월드컵에서 4강 신화에 일조한 암라바트를 적임자로 낙점했다.

암라바타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안정적인 패스 능력이 일품이며 빌드업에 최적화된 자원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여기에 넓은 활동량과 드리블을 통한 탈압박을 통해 팀 공격의 시발점 역할까지 담당하는 중이다.


맨유는 암라바트 영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피오렌티나와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

하지만, 맨유는 암라바트 영입을 위해 자금이 필요하며 기존 선수 처분이 불가피하다. 타깃은 반 더 비크다.

반 더 비크는 2020년 9월 아약스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챔피언스리그 돌풍의 주역으로 엄청난 임팩트를 남겼다.

활약에 힘입어 아약스 시절 스승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부름을 받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하지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하면서 꾸준하게 기회를 잡지 못했다.

반 더 비크는 분위기 반전을 위해 에버턴으로 임대를 떠났다. 복귀 이후 청신호가 켜졌다. 아약스 시절 스승 텐 하흐 감독이 부임하면서 탄탄대로를 기대했다.

하지만, 기대만큼 퍼포먼스가 나오지 않았고 설상가상으로 오랜만에 잡은 선발 출전 기회에서 부상으로 쓰러지면서 고개를 숙였다.

결국, 맨유는 약발이 떨어진 텐 하흐 감독 애제자 반 더 비크 처분을 결심한 후 레알 소시에다드와 대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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